이군현 국회의원(새,통영/고성)은 9월 28일 경기도 용인시 원삼면 소재 용인통합 미곡종합처리장(RPC)에서 새누리당 김광림 정책위의장을 비롯한 당 민생현장 쌀값 안정본부 의원들과 농림축산식품부장관과 농협중앙회·용인시·농업경영인회장 등 농업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새누리당 쌀값안정본부 쌀대책 관련 민생현장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국회의장의 의회민주주의 파괴로 국감이 파행되는 상황에서 쌀값하락에 대한 농업인들의 불안에 대한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경청하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이군현 의원은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게 이날 쌀 수급안정과 쌀가격 안정을 위해서 첫째, 공공비축미 수매량을 확대해 줄 것, 둘째로 톤백창고 건립 및 개보수시 정부지원 방식을 現융자지원 방식에서 국가보조사업으로 지원확대할 것, 셋째로 현재 산업용 전기요금이 적용되고 있는 RPC 도정시설에 대해 농사용 전기요금을 적용해줄 것을 촉구했다.
이밖에 간담회 현장에서는 새누리당 쌀값안정 본부 국회의원들과 농업인들은 농림축산부 장관에게 과잉생산된 쌀의 전량시장격리, 우선지급금 상향지급, 공공기관 및 학교급식 공급 증대, 농업진흥지구 해제를 통한 쌀생산량 조정, 쌀 대신에 타작물 재배시 지원금 지급확대, 밥쌀용 쌀수입량 조정 등을 조속히 검토·실시해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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