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귀성길 안전운전을>
한가위 추석 명절이 앞으로 일주일 남았다.
고향으로 향하는 길은 언제나 마음이 들뜨기 마련이다.
올 추석은 주말을 포함하여 5일간 연휴 귀성으로 주요 고속도로 등 정체가
심할 것으로 생각된다.
매년 설,추석 명절 때 조급한 마음 안전운전 부주의로 대형교통사고 발생으로 고귀한 생명을 잃는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게 된다.
즐거운 명절을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몇가지 안전운전을 당부하고자 한다.
첫째 전 좌석 안전띠 착용을 하자
최근 부산에서 어린이통학버스 차량이 터널 내에서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하였으나, 좌석안전띠 착용으로 대형교통사고가 발생하지 않았다. 그 만큼 안전벨트의 중요성을 한번 더 느낄 수 있는 사례가 되었다. 안전벨트는 선택이 아닌 필수임을 명심하고 꼭 착용을 하자.
둘째, 마음의 여유 갖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안전운전을 하자.
귀성길 정체, 교통정체로 인하여 짜증나고 지치더라도 내 가족의 안전을 생각하고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운전하여야 하며 서로 경쟁하는 등 보복운전 절대하지 말아야 한다.
셋째 장거리 운전 시에는 반드시 지정된 고속도로 휴게소 및 졸음쉼터를 이용하여 충분한 휴식을 갖자. 졸음운전은 순간적으로 돌이킬 수 없는 사고가 발생한다.
교통사고는 운전자의 단순한 부주의로 발생함으로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내 가족의 안전 과 타인의 안전이 보장됨으로 여유로운 마음을 갖고 교통법규를 준수하여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이 되길 기원해 본다.
통영경찰서 교통관리계장 임 우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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