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이륜 차량 교통법규 준수를--->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더위를 피해 산과 바다로 피서를 즐기려는 차량으로 고속도로 등 주요도로에 지, 정체구간이 늘어나고 있다.
이처럼 지, 정체 구간을 피하기 위해 주말 국도 및 시내 주요도로에 이륜차량 동호 회원들이 투어를 하는 모습을 보면서 가끔 아찔한 경우를 보게 된다.
이륜 차량은 이동의 편리성이 있어 청,장년층 특히 자영업자 등 많은 사람들이 교통수단으로 많이 사용 하고 있고 또한 대형 이륜차를 이용 레저 즐기려는 인구가 증가한 가운데 그로 인한 이륜차 사망사고가 증가하고 있다.
올해 경남 관내에서 상반기 교통사망사고 발생 160명,부상8,805명으로 나타났으며, 그 중 이륜차량 사망사고가 42명으로 전년대비 29명(44.8%) 증가하였다. 경찰에서는 연 초부터 교통문화바로세우기 운동으로 보행자,이륜차량 사망사고를 50% 줄이기 위하여 교통,지역경찰 총 인원을 동원하여 교통사고요인행위 단속 및 홍보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나, 아직도 이륜차 인명보호장구를 착용하지 않고 좁은 차량사이로 자신을 운전 실력을 과신하며 다니는 이륜차량을 보게 된다.
연일 무더운 날씨로 덥다는 이유, 안전모가 무겁고, 가까이 간다는 이유로 착용하지 않는 경우 많으며, 특히 방학기간 중 아르바이트를 하는 학생들이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고 배달을 하는 경우가 많다.
이륜 차량 사고 운전자는 물론 동승자가 치명적으로 사고를 당할 수 있다
여름철 이륜차 안전모 착용은 선택이 아닌 필수임을 한번 더 명심하여야겠다.
통영경찰서에서는 연중 매주 금요일 이륜차 안전의 날로 지정하여 24시간 교통,지역경찰 합동으로 이륜차인도주행, 신호위반,안전모 미착용 등 법규위반행위 단속 및 홍보활동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경찰 단속에 앞서 이륜차량 운전자는 교통법규준수를 생활화 하여 고귀한 생명을 잃는 일이 발생하지 않아야겠다.
통영경찰서 교통관리계장 경위 임우창
이 뉴스클리핑은 http://gooddaynews.co.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