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제7회 자랑스런 119소방인의 상 시상식이 지난 5일 충무마리나스포츠센터 웨딩홀에서 열렸다.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많은 소방공무원과 통영의 안전파수꾼으로서 최선을 다하는 각 지역의 의용소방대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모인 이 자리에는 차신희 부시장, 김윤근 도의원, 이장근,유정철,문성덕,천영기,황수배 시의원, 김용식 통영소방서장남영휘 통영소방서의용소방대연합회장과 200여 명의 소방관계자,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하는 자랑스런 119소방인상은 통영소방서 예방안전과 소방위 강동현, 산양읍의용소방대장 조규식, 통영시 여성의용소방대 김숙자씨가 수상했다.
이어진 시상식은 국회의원 표창장, 통영시장상, 통영시의회 의장상, 통영소방서장상, 한산신문사 사장상, 의용소방대연합회장상을 수여했다.
남영휘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남들이 알아주지 않아도 묵묵히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헌신하고 있는 소방관들과 의용소방대원들에게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내년에도 각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여 자랑스런 소방인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김용식 통영소방서장은 “올해도 소방 활성화와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한 소방직원, 의용소방대 및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며 화재현장에서 자신의 생명을 받쳐 타인의 생명을 구하는 소방관들에 대한 보다 높은 시민의식을 당부했고, 앞으로 지역사회의 발전과 안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gooddaynews.co.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