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시장 김동진)에서는 ‘확! 뚫린 통영 교통’을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해 온 국도 77호선 기본 및 실시설계, 국가지원지방도 67호선 건설공사 사업비를 최근 확보하여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됐다.
국도 77호선 건설공사는 기본 및 실시설계비 34억 원을 확보하여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설계용역 입찰 공고 중에 있으며 사업수행능력평가 및 기술제안서 평가를 거친 후 2011년 2월경 최종 낙찰대상자가 결정되어 진다.
또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기간은 24개월로 2013년 2월경 용역이 완료되면 최적의 노선과 총사업비 등이 결정되어지며, 용역 결과에 따라 사업비를 확보하여 국토해양부(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공사를 추진하게 된다.
국가지원지방도 67호선 건설공사는 2008년 5월 실시설계를 완료하여 수차례 관련부처를 방문, 사업비 지원을 건의하여 2011년도 공사비 30억 원을 확보하였으며, 우선적으로 총 사업비 협의가 선행되어야 하며, 협의에는 다소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협의가 완료되면 계약심사, 계약의뢰, 계약상대자 결정 등 사전 행정절차를 이행하여 2011년 착공하여 준공까지 5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동진 시장은 “거가대교 개통으로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어 교통 확충이 시급한 실정으로 하루라도 빨리 불편사항이 해소될 수 있도록 공사 추진에 최선을 다하라고” 당부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14: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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