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통영시 청소민간위탁사업자로 통영환경개발(주)(대표 신용구)와 (주)동진건설(대표 황정식)이 지난 14일 선정됐다.
9인의 선정위원으로 구성된 수탁기관선정위원회(위원장 박헌규 부시장)는 청소민간위탁 공모에 참가한 8개 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제안 설명에 이어 사업계획서의 적정성, 경영상태, 수행능력에 대한 평가한 결과, 평점 83.1점을 받은 통영환경개발(주)과 87.2점을 획득한 (주)동진건설을 사업자로 결정했다.
선정된 통영환경개발은 통영시 전체(도서지역 제외)의 재활용품 수집,운반과 북신동 일부, 무전동, 광도면 죽림, 안정,황리 신사기지의 거리청소(33.549km, 제1구역)를 담당하게 된다.
동진건설은 도천,서호동 일부, 명정,문화,태평,동호,정량,북신동 일부, 인평, 당동의 거리청소(32.819km, 제2구역)과 도천동 일부, 서호,미수,봉평,도남의 거리청소(33.41km, 제3구역)를 맡게 된다.
이번에 청소민간위탁사업에 공모한 업체는 제1구역 거리청소와 재활용품 수거에 (주)썬종합에너지와 통영환경개발(주), 제2,3구역 거리청소에 한려건업(주), (주)동진건설, 일진기업, 동원환경, 오성오피스텔, 우리환경 등 8개 업체이다.
한편, 수탁기관선정위원은 박헌규 위원장(부시장), 이춘식 부위원장(진주산업대 환경공학과 교수), 한점순(통영시의원), 김호관(총무사회국장), 이상혁(세무사), 박원순(푸른통영21 부위원장), 유용문(푸른통영21 위원), 유순천(경남매일 기자), 이무훈(자연보호통영시협의회 부회장)위원 등 9인이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21: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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