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미수동위원회(위원장 장미애)는 지난 3일 미수동 주민센터에서 관내 중학생 3명에게 20만원씩 총 6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평소 품행이 우수하나 생활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대상자로 추천받아 전달했다.
장미애 위원장은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학생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새로운 도전과 미래를 향해 한 발씩 나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손창원 미수동장은 “학생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바르게살기운동 미수동위원회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관심이 우리 지역사회를 발전시키는 것에 기여할 것이라 믿고 앞으로도 우리 이웃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 주시기를 바란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바르게살기운동 미수동위원회는 환경정화 활동, 학생 장학금 기부, 백미 기탁 등 아름답고 살기 좋은 미수동 만들기에 앞장서며 훈훈한 선행을 이어나가고 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6: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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