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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김충현 이임회장, (오른쪽)문현호 취임회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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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고등학교 총동창회장 제20대,21대 이,취임식이 12월 1일 통영시 도남동 금호마리나리조트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동문들을 비롯해 정점식 국회의원, 천영기 통영시장, 김미옥 통영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강성중,김태규 도의원, 재학시절 은사들이 참석해 이,취임을 축하했다.
김충현(37기) 이임회장은 “지나 4년여간 동문들과 함께 총동창회장으로 보낸 지난 시간은 제게 큰 영광이고 보람이었다. 총동창회장직은 동문들의 도움이 없이는 어려운 자리이다. 동문 모두가 힘을 합쳐 응원해 주길 당부한다. 취임회장과 함께 더욱 역동적인 동창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현호(40기) 취임회장은 “동문들과의 소통을 통해 동창회가 더욱 활성화되고 동문들의 화합이 더욱 강해졌으면 좋겠다. 함께해 서로를 더 잘 이해하고, 서로의 성장과 발전을 응원하며 동문들이 함께 순항할 수 있는 동료가 되겠다. 회장으로 취임하게 된 것에 대한 신뢰와 기대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 동문들과 함께 동창회를 더욱 발전 시켜 나가는 여정에서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정점식 국회의원은 "오늘 이 자리가 통영고 선후배들 간의 우정을 쌓는 화합의 장이 되길 기대하며, 총동창회가 한단계 더 발전하는 기회로 거듭나길 소망한다. 앞으로도 통영고 후배들이 더 좋은 교육 환경에서 학습하며 통영시와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총동창회 동문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동문들은 지역과 국가 발전은 물론 우리 사회에서 주요 역할을 담당하며 모교의 명예를 드높이고 있다. 이제는 지역의 중심인 통영고 동문 역할에 대한 새로운 이정표를 세워볼 시기라 생각된다. 총동창회가 전국의 동문들이 가진 전문성과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고향과 모표 발전으로 연결하는 창구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축사에서 밝혔다.
김미옥 통영시의회 의장은 “통영고는 통영시 교육기관의 자부심이자 수많은 인재를 배출한 지역의 전통명문고교이다. 동문들의 단합된 힘이 모교와 통영의 끊임없는 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모쪼록 오을 이 자리를 통해 그리웠던 친구,선,후배와 함께 학창시절의 즐거운 추억을 나누며 동문 간의 우정과 화합을 도모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축하했다.
통영고는 1942년 문화동에서 개교했으며, 1951년 동호동 교사에서 통영중과 통영고로 분리하고, 1969년 도남동으로 교사을 옮겼다. 2022년 개교80주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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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조경웅(41기) 사무총장,(오른쪽)박규율(54기) 사무국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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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 2024-05-01 15: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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