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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11월28일 13시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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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바다가 있는 곳에서 즐기는 바흐 음악의 향연
비킹귀르 올라프손 피아노 리사이틀 / 아카데미아 델 안눈치아타 바로크 앙상블


아이슬란드의 글렌 굴드
비킹귀르 올라프손 피아노 리사이틀
2023. 12. 16.(토) 5:00 PM 통영국제음악당 콘서트홀

피아니스트 비킹귀르 올라프손의 리사이틀이 12월 16일 토요일 오후 5시 통영국제음악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뉴욕 타임스가 "아이슬란드의 글렌 굴드"라 극찬한 피아니스트 비킹귀르 올라프손은 도이치 그라모폰 전속 아티스트로서 전 세계 음악 애호가들의 열광적인 호응을 받고 있으며, 특히 독특한 바흐 연주로 높이 평가받는다. 이번 공연에서 올라프손은 바흐의 대표적인 걸작이자 모든 피아니스트가 경외심을 가지고 도전하는 대작인 '골드베르크 변주곡'을 연주한다.
지난 10월 바흐 '골드베르크 변주곡' 음반을 발표한 올라프손은 25년 전부터 오로지 이 곡을 녹음하는 것을 꿈꿔왔으며, 바흐의 작품을 연주하지 않고는 며칠을 견디지 못한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또한 바흐 음악이 흔히 정교한 건축물에 비유되는 것에 반해 올라프손 자신은 골드베르크 변주곡이 건축물보다는 생명력 있는 유기체이자 "형이상학적인 광합성을 통해 끊임없이 잎을 펼치며 음악적 산소를 뿜어내는 웅장한 떡갈나무"에 비유하는 것이 더 적절하다며 자신의 독자적인 작품 해석을 설명하기도 했다.
비킹귀르 올라프손 평생의 염원이 실현된 결실로서 '골드베르크 변주곡' 음반 발매를 기념하는 공연이 될 이번 공연은 전 세계에서 90회가 넘는 '올라프손의 골드베르크 변주곡' 공연의 일부로서 한국 클래식 음악사에 기념비적인 한 장을 차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타 첼리스트가 협연하는 시대악기 '피콜로첼로'
아카데미아 델 안눈치아타 바로크 앙상블
2023. 12. 17.(일) 3:00 PM 통영국제음악당 콘서트홀

스타 첼리스트 마리오 브루넬로가 이끄는 고음악 연주단체 '아카데미아 델 안눈치아타'의 공연이 12월 17일 일요일 오후 3시 통영국제음악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국내 관객에게 이름부터 생소할 바로크 시대 악기 '피콜로첼로' 연주를 들을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이번 공연에서는 바흐 협주곡 D장조(BWV 1054), 바흐가 편곡한 비발디 '조화의 영감' 중 협주곡 D장조(BWV 972),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3번 G장조, 이탈리아 협주곡(리카르도 도니 편곡), C. P. E. 바흐 협주곡 A장조 등이 연주된다.
피콜로첼로(Violoncello Piccolo)는 18세기 중반까지 널리 사용되던 악기이다. 일반적인 첼로에 비해 크기가 작고, 첼로가 아닌 바이올린 현의 조율법(E, A, D, G)을 따르되 바이올린보다 한 옥타브 낮다. 피콜로첼로는 때때로 악기의 이름과 관련해 혼선이 있었고 '첼로 다 스팔라' 등 유사한 악기와 혼동되기도 했다. 요한 세바스티안 바흐는 그가 작곡한 칸타타 중 9개 작품에서 '피콜로첼로'(Violoncello Piccolo) 이름을 최초로 사용한 바 있다. 이번 공연에서 마리오 브루넬로가 연주할 피콜로첼로는 1600년산 아마티 피콜로첼로를 복제한 것이다.
첼리스트 마리오 브루넬로는 드보르자크 첼로 협주곡 음반(안토니오 파파노 지휘 산타 체칠리아 오케스트라 협연), 베토벤 삼중협주곡(클라우디오 아바도 지휘 모차르트 오케스트라), 바흐 무반주 첼로 모음곡 등 유명 음반으로 국내 애호가들에게 알려진 스타 첼리스트이자 지휘자다. 고음악부터 현대음악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자랑하는 브루넬로는 피콜로첼로에 관해 다음과 같이 말하기도 했다.
"나는 바흐 무반주 첼로 모음곡이 바흐 예술세계의 정수이자 바흐 음악의 비밀을 포용 및 표상하는 소우주와 같다고 생각해 왔다. 그러나 우연한 기회로 바흐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 및 파르티타, 그리고 바이올린 협주곡들을 4현 피콜로첼로로 연주해 보고 난 직후에[…], 나는 이제껏 내가 바흐라는 행성의 한쪽 면만을 알아 왔음을 깨달았다. 바흐의 예술작품 중 절반이 4현 악기로 되어 있다는 비밀을 내 인생 처음으로 이해하게 된 것이다."
아카데미아 델 안눈치아타 바로크 앙상블(Accademia dell’ Annunciata Baroque Ensemble)은 이탈리아 밀라노에 있는 안눈치아타 수도원을 기반으로 2009년에 탄생한 고음악 전문 앙상블이다. 바이올리니스트 줄리아노 카르미뇰라, 첼리스트 마리오 브루넬로 등 스타 연주자와 협연한 공연과 음반으로 디아파종상을 수상하는 등 국제적 명성을 얻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지휘와 하프시코드 연주를 맡을 리카르도 도니는 고음악 전문 지휘자이자 건반악기 연주자이다. 바이올리니스트 줄리아노 카르미뇰라와 협연한 음반을 비롯해 데카, 텔덱, 알파, 나이브, 아르모니아 문디, 수프라폰 등 여러 음반사에서 발매한 다양한 음반으로 애호가들에게 알려져 있다. 2010년부터 아카데미아 델 안눈치아타 바로크 앙상블의 음악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예매 및 문의   055-650-0400 / www.timf.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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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청규 (kcally@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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