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봉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임병철, 백철기)는 지난 26일 당산나무 복합문화공간에서 복지위기가구 발굴 홍보 캠페인 및 주민밀착형 복지·보건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곰탁곰탁 행복나눔터’를 운영했다.
특히 이날은 도남사회복지관(관장 배은영)에서 주최하는 ‘Happy Smile Car’ 행사에 맞춰, 어르신 도시락 만들기, 어린이를 위한 팝업놀이터, 마을 거점 벽화만들기에 참석한 주민 및 행사 단체 1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봉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10여 명은 벽화 만들기 자원봉사와 함께 홍보 전단과 물품 등을 전달하며 혹한기 대비를 위해 주변의 이웃에 대한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임병철 민간위원장은 “일교차가 높은 날씨에 면역력이 떨어진 분들이 많이 보인다”며 “복지사각지대는 생계형위험 뿐만 아니라 건강 위험도 해당하기에 주위 어려운 이웃들이 있다면 언제든지 얘기해주기 바란다”며 당부했다.
백철기 공공위원장은 “이번 행사에 많은 사람이 참여하며 즐겁듯, 복지사각지대도 많은 사람이 인지하면 예방할 수 있기에 적극 발굴해 달라”며 소감을 말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10:4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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