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심폐소생술봉사대(대장 장명옥)는 지난 26일 미수동에 추석을 맞이해 라면 10박스, 파스 1박스 등(75만원상당)을 기탁했다. 이날 기부 받은 물품은 독거노인,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주민들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통영심폐소생술봉사대는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심정지 상황을 연출하여 심정지 환자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심폐소생술을 익힐 수 있도록 여러 참여형 프로그램을 진행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통영심폐소생술봉사대 장명옥 대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역공동체의 작은 사랑들이 전해져 조금이나마 따뜻하고 소중한 한가위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상덕 미수동장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눠준 통영심폐소생술봉사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미수동주민센터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세심히 챙기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10:4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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