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미수동 주민센터(동장 김상덕)는 지난 2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712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문품은 백미10kg 130포, 통영사랑상품권 190만원, 라면 165box 등으로 지역주민과 각급기관 자생단체로부터 기탁 받아 마련됐다.
기탁된 성품 및 상품권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관내 소외계층 150세대에 전달하고, 관내 경로당 11개소를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며 안부를 살필 예정이다.
김상덕 미수동장은“어려운 시기에 명절 때마다 잊지 않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성품을 보내주시는 지역주민과 자생단체의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된 성품은 평소 그늘진 곳에서 힘들고 외롭게 살아가는 이웃에게 전달해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10:4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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