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고려병원(병원장 정주영)은 지난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욕지노인회관에서 욕지도 관내 어르신 15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진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통영고려병원에서 2023년 4월 개원 10주년을 맞이해 신경외과, 정형외과, 내과, 신경과 등 정주영 병원장을 포함한 의료진 및 직원 40명이 참여했다.
척추·관절질환, 인대강화 증식 주사, 영양수액제, 물리치료, 면담 등 실제 병원에서 어르신들이 선호하는 진료 위주로 진행해 150여명의 어르신들이 이른 아침부터 진료를 기다리는 등 성황리에 진행될 수 있었다.
김민철 욕지면장은 “평소 병원업무로 바쁜 와중에 도서면까지 직접 방문해 의료취약 어르신들을 살펴주신 데 대해 통영고려병원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에 정주영 통영고려병원장은 “의료취약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지속적인 의료봉사 활동을 시행해 친절과 사랑으로 아픈 몸과 함께 마음 까지 치료하는 인술을 베풀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통영고려병원은 소외계층의 지원과 사회공헌 사업을 더욱 활발히 추진하는 등 사랑받고 신뢰받는 병원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에서 척추· 관절 중점진료 의료기관으로서의 중추적인 역할을 다하고 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10:4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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