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북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백태석, 공공위원장 임형수)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북신동행정복지센터 앞, 북신시장 및 인근 버스정류장에서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연일 이어진 폭우와 폭염으로 취약계층의 생활여건에 대한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위기가구를 발굴하기 위해 실시했으며, 주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안내문과 함께 효자손 및 보냉백을 나누어드리며 진행됐다.
백태석 민간위원장은 “이번 홍보로 여름철을 힘들게 보내고 있을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며 “생활이 어려운 가구를 발굴하는 데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임형수 공공위원장은 “더운 날씨에 어려운 이웃 발굴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써준 북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에게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이 있다면 언제든 북신동행정복지센터로 알려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북신동행정복지센터는 발굴된 가구에 알맞은 상담을 통해 기초생활보장제도, 긴급복지지원 등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여 이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10:4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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