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북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임형수)(이하“협의체”)는 지난 24일 북신동 소재 북문경로당에서 협의체 특화사업‘어르신들의 행복이 넘치는 북신동’을 실시했다.
오늘 행사는 협의체 위원의 재능기부와 관내 자생단체 회원의 봉사를 통해 실시했으며, 북신동 맞춤형복지팀 방문보건담당자의 어르신 건강 체크, 이미용 서비스 제공, 놀이 및 치료프로그램 실시, 심폐소생술 실습 등 안전교육 순서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서로의 건강상태를 염려하며 이미용을 끝내고 돌아오신 어르신께 “인물이 훤해졌네”, “10년은 젊어졌다”고 웃으면서 축하인사를 건네기도 했다.
오늘 프로그램을 진행한 협의체 위원은 “어르신들께서 적극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해주셔서 즐겁게 프로그램을 진행 할 수 있었다” 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르신들이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북신동을 만들기 위해 늘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어르신들의 행복이 넘치는 북신동’은 늘어가는 노인인구에 맞춰 지역 내 어르신들이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북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신규 특화사업으로, 모든 사업 내용은 협의체 위원 등의 재능기부 및 봉사를 통해 진행된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10:4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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