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임형수, 민간위원장 백태석)는 28일 찾아가는 홀로 어르신 생신 파티 ‘오늘은 Happy Birthday!’를 진행했다.
이날은 북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북신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함께 생일을 맞은 어르신 세대를 방문하여 생일케이크와 선물을 전달하고 생신축하와 함께 안부를 확인했다.
이번 생일파티에 참석한 정선태 북신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어르신의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 며 “소외된 이웃에게 따듯한 마음을 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임형수 북신동장은 “어르신의 생신을 축하드리며, 건강하게 오래오래 즐겁게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축하인사를 건넸다.
한편‘오늘은 Happy Birthday!’는 고독사 위험이 높은 관내 저소득 홀로 어르신 및 독거 중장년 가구를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관내 자생단체가 결연을 맺어 대상자의 생일이 도래하는 때에 가정에 방문해 생일파티를 하는 사업으로 2018년에 시작하여 올해로 6년째 추진해오고 있는 북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이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10:4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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