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산면(면장 유치원)은 4월 3일 미 FDA 위생점검에 대비하여 해안변 환경정비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비 활동은 4월 6일(목)부터 4월 8일(토) 3일간 6년 만에 미 FDA에서 방한하여 제1호 지정해역 위생 점검을 실시함에 따라 이를 대비하고자 한산면 자생단체가 주도한 민관합동 정비활동으로 이장단장협의회 등 자생단체회원과 한려해상국립공원직원, 면직원 등 50여 명이 함께 해안변에 유입된 쓰레기와 불법으로 방치된 폐어망, 폐어구, 폐기름통 등 7t 가량을 일제 수거했다.
김정호 이장단장협의회장은 “6년 만에 맞는 점검이기에 관내 자생단체들이 솔선수범하여 작은 힘을 보태어 미 FDA 점검이 성공적으로 완수되길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유치원 한산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환경정비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주신 자생단체회원들과 한려해상국립공원 동부사무소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미 FDA 점검 완수 이후에도 청정 한산해역 유지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한산면에서는 미 FDA 위생점검의 성공적인 성과를 위하여 민관이 합동하여 지속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남은 기간동안에도 점검 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02 06: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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