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의회(의장 김미옥)는 8월19일 통영시 환경자원화센터를 방문하여 생활폐기물인 침대 매트리스 수거 현황 및 작업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통영시의회 의원들은 시에서 직접 수거하여 적재된 대형폐기물인 매트리스 분해·처리 작업과정을 직접 살폈으며, 특히 해체 과정에서 발생된 불법 소각행위에 대한 지적과 관리실태, 대처방안 등을 꼼꼼히 확인하며 대형 생활폐기물이 제대로 처리되고 있는지 특별 현장점검을 벌였다.
김미옥 의장은 통영시 공무원 및 시설 관계자들에게 “시에서 불법 소각으로 시민들에게 피해를 주는 것은 공동의 책임으로 부끄러운 행위이다”며 “철저한 조사와 합리적인 대처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모두가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이어 현장에 참석한 통영시의회 의원들은 시의회에서도 각별한 관심으로 관내에서 수거된 매트리스 처리방법이 현실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관련 법규 및 예산을 철저히 검토하여 매트리스를 포함한 대형 생활폐기물이 효율적으로 처리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01 15: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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