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주 통영시장이 매니페스토실전본부에서 평가한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자치단체장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2021년 12월 31일 기준으로 지자체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약이행 정보를 바탕으로 공약이행 완료분야, 2021년 목표달성분야, 주민소통분야, 웹소통 분야, 공약 일치도 분야의 평가를 실시해 1차 평가후 보완자료 제출과 2차 평가를 거친 최종 결과에서 통영시는 100점 만점에 85점 이상을 획득하여 A등급을 받아 2021년 평가 SA등급에 이어 2년 연속 우수 지자체에 선정됐다.
이는 강석주 시장이 강조해 온 시민과의 소통과 적극 행정의 결과인 동시에 분가별 공약이행 점검, 반기별 공약 및 시민정책제안 이행 상황 점검 보고해 개최 등을 통한 철저한 공약관리, ‘모든 답은 현장에 있다’는 시정철학을 바탕으로한 현장,소통행정, 시민이 알기 쉽도록 공약이행 관련자료 공개 등으로 이루어낸 결실이라는 평가다.
통영시는 2021년 4분기 현재 총 80개의 공약사업 중 56개를 완료(일부 사업은 완료후 계속추진)해 공약이행 완료율은 70%, 평균 추진율은 85%에 이르고 있다. 4월중 2022년 상반기 공약 및 시민정책제안 이행상황 점검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마지막까지 시민과의 약속이행에 최선을 다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4월1일 민선7기 전국 자치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펼가 결과를 발표했으며, 평가 결과 종합 평점 90점 이상을 받은 SA등급이 총 61곳이다. SA등급을 받은 경남 지자체는 통영시,밀양시,고성군,하동군 등 4곳이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04 06:2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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