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55년생) 경남도의원이 6월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통영시장 예비후보로 출마한다고 밝혔다.
정 도의원은 “새로운 비전과 리더십, 창조적이고 열린 생각으로 온 시민의 중지와 역량을 모아 통영의 새로운 미래를 활짝 열어 가겠다. 또한 어려운 서민경제를 살리고 언제나 처음처럼 시민여러분과 늘 함께 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정동영 후보는 “2006년 시의원에 당선돼 오직 시민들을 위한 바른길을 걸어왔고, 2010년 통영시장에 출마해 낙선의 고배도 마셨다. 비가오나 눈이오나 죽림초 앞 횡단보도에서 2007년 시작한 교통봉사로 나의 청춘을 받쳤다. 우리 아이들의 해맑은 미소에서 통영의 희망도 보았다. 그 세월이 벌써 15년이 됐다”고 회고했다.
또 “지난 2012년부터 1년 2개월간 영업용택시를 운전하면서 시내 구석구석 시민들의 생활 현장을 살폈고, 15,000여명의 시민들을 태우면서 크고 작은 시민들의 진솔한 바람과 목소리도 들었다. 그리고 2018년 시민의 부름으로 다시 경남도의원으로 당선됐다. 그 고마운 은혜 잊지 않고 한결같은 마음으로 시민 여러분과 늘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정동영 후보는 *기업유치 경제시장, *시민중심 복지시장, *열린행정 책임시장이 되겠다며, 이를 위해 통영혁신프로젝트인 TILA((T=Tour(관광), I=Industry(산업), L=Learning(시민교육), A=Arts(예술)) 즉 통영발전의 핵심 전문가 그룹으로 구성된 ⌜TILA 100인 회의⌟를 만들어 시정 주요정책 결정의 의결. 자문기구로서 민간의 자치역량을 100인 회의에서 녹아내고, 그것을 다시 행정에 피드백하여 집행 할 수 있는 구조적 매카니즘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공약으로 통영성 복원 등 통영의 정체성 확립, 수산업 중심 통영경제 건설, 특색있는 청년친화도시 건립, 세계적인 문화,예술,관광 통영특별시 조성,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생활 안정, 무장애 도시건설 등 6대 중점과제를 제시했다.
정동영 후보는 “오늘 시민이 주인이 되어 새로운 통영으로 가는 첫발을 내딛는 출마의 변을 시민여러분께 올립니다. 깨어 있는 시민의식으로 명품도시 통영을 위해 저 정동영과 함께 해 달라. 그동안 저에게 보내준 사랑과 지지 가슴깊이 새기며, 더 열정적으로 일 하겠다. 통영시민 여러분의 은혜에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출마 기자회견문>
존경하는 통영시민 여러분!
저 정동영은 피 끓는 30대에 내 고향 통영을 떠나 경남도청 등 공직에 몸담아 오다가 지난 2005년 이곳 통영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때 우리 시민들께서 따뜻한 가슴으로 저를 품어 주셨습니다.
내 고향 통영으로 돌아온 후 지난 2006년 시의원에 당선되어 오직 시민들을 위한 바른길을 걸어왔고, 2010년 통영시장에 출마하여 낙선의 고배도 마셨습니다. 고향에 돌아온 지난 15년 동안 하루를 천금같이 여기며 뛰고 또 뛰었습니다.
비가오나 눈이오나 죽림초등학교 앞 건널목에서 2007년 시작한 교통 봉사로 나의 청춘을 받쳤습니다. 그리고 우리 아이들의 해맑은 미소에서 통영의 희망도 보았습니다. 그 세월이 벌써 15년이 되었습니다.
또한 지난 2012년부터 1년 2개월간 영업용택시를 운전하면서 시내 구석구석 시민들의 생활 현장을 살폈고, 15,000여명의 시민들을 태우면서 크고 작은 시민들의 진솔한 바램과 목소리도 들었습니다. 그리고 2018년 시민 여러분의 부름으로 다시 경남도의원으로 당선되었습니다. 저 정동영은 시민 여러분의 그 고마운 은혜 잊지 않고 한결같은 마음으로 시민 여러분과 늘 함께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13만 통영시민 여러분!
저 정동영은 오늘, 다가오는 6월 1일 지방선거에서 통영시장으로 출마하기 위해 맨 처음 출마했던 그때의 그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저 정동영은 30여년간 경남도청을 비롯한 공직과 공기업, 경남도의원,통영시의원으로 재직하면서 국가정책과 도정시책 등 다양한 행정 경험과 지식 그리고 주식회사 세종건설을 10여년간 경영하면서 익힌 기업경영 노하우와 경상대학교 행정학 박사로서 행정의 문제점과 대책을 정확히 파악하고 진정한 봉사자로서 새로운 통영발전을 위하여 저의 모든 역량을 다 받쳐 헌신하고자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통영은 행정능력과 자질, 기업경영 노하우와 청렴성을 갖추고 통영경제를 살릴 수 있는 창조적인 리더십의 새로운 인물이 필요합니다.
저 정동영은 지난 2007년 5월 설립한 통영미래전략연구소와 경남교육정책개발 자문위원, 경남리더십 개발원, 세종건설(주)경영, 통영시의원, 경남도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 경남의힘 연구원 부원장,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중안선대위 조직총괄희망특별본부 경남본부장 등을 역임하면서 새로운 통영의 희망과 미래를 열기 위한 정책들을 준비했습니다.
존경하는 통영시민 여러분!
저 정동영은 우리 통영이「세계최고 명품통영」이 될 수 있도록 저의 모든 역량을 다 바치고자 합니다. 통영은 세계최고의 명품도시로 발전 할 수 있는 무한한 잠재력과 역동성을 가진 도시입니다.
570여개에 달하는 섬과 바다, 세계적인 문화와 예술, 역사를 간직한 도시, 선벨트 리아스식 해안과 아름다운 자연풍광을 간직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입니다. 저 정동영은 중앙과 경남도, 경제계 등의 주요인맥을 통하여 ⌜세계최고 명품통영」이 완성되는 그날까지 땀으로 통영을 적시겠습니다.
저 정동영 감히 통영시민 여러분께 약속합니다.
그동안 갈고 닦은 능력과 지식, 경험을 바탕으로 젊은이들이 돌아올 수 있는 정책과 비전을 제시하고, 청년. 여성. 어르신들이 언제든지 일자리를 구할수 있는 환경조성과, 기업 애로사항 해결과 과감한 규제혁신으로 기업인이 대우받는⌜기업유치 경제시장⌟이 되겠습니다.
저 정동영은 시민의 어려움과 불편을 최우선적으로 챙기고 시민위에 군림하는 시장이 아닌 시민을 섬기는「시민중심 복지시장」이 되겠습니다.
저 정동영은 기업과 행정의 벽을 허물고, 기업과 시민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며 항상 처음처럼 변함없는「열린행정 책임시장이 되겠습니다.
이를 위해 지역개발과 산업혁신, 시민복지와 관광 등 통영만의 색깔로 세계속에 우뚝 설수 있는 통영혁신 프로젝트(Tong-young Innovation by Local Autonomy project )인 TILA((T=Tour(관광), I=Industry(산업), L=Learning(시민교육), A=Arts(예술)) 즉 통영발전의 핵심 전문가 그룹으로 구성된 ⌜TILA 100인 회의⌟를 만들어 시정 주요정책 결정의 의결. 자문기구로서 민간의 자치역량을 100인 회의에서 녹아내고, 그것을 다시 행정에 피드백하여 집행 할 수 있는 구조적 매카니즘을 만들겠습니다.
저 정동영은 시정을 이끄는데 있어 6개 분야에 중점을 두고자 합니다.
첫째, 통영성(통제영)을 복원하고, 원문성문과 이순신(통제사) 역사박물관을 건립하여 통영의 정체성을 확립하겠습니다.
앞으로 통영성과 통제영의 주요 시설물에 대한 정확한 고증에 의한 완전한 복원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이와 함께 통영으로 들어오는 첫 관문인 원문 고개에 거대한 원문 성문을 건립하여 통제영의 도시 통영의 역사와 건재함을 보여주고자 합니다
또한 열무정과 한산정을 복원하여 년 3회(대통령배, 시장배, 해군총장배) 이순신 정신에 입각한 전국궁도대회 개최 와 양궁테마파크를 조성하여 통영을 대한민국 궁도의 메카로 만들겠습니다.
그리고 충무공 이순신 장군과 208명 삼도수군 통제사 자료를 확보하여 ⌜이순신(통제사) 역사박물관⌟을 건립, 통영의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통영의 정체성을 확립하겠습니다.
둘째, 수산업을 중심으로 통영 경제를 일으키겠습니다.
수산업은 통영 경제를 지탱하는 뿌리입니다. 이러한 수산업을 살리기 위해서는 한산도 등 주변 해역에 신규어장을 개발하여 수산물의 생산량을 증가시키는 한편 참 다랑어, 참 해삼 양식기술 개발과 굴‧멍게 양식어장 규모 적정화와 관광산업과 연계한 새로운 소득원 창출과 현재 공사중인 도산면의 수산식품산업 거점단지, 수산물 냉동 저장시설 등을 준공하여 어민들의 소득 안정화에 중점을 두도록 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농업기술센터 이전과 통영지역 농.수.축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새로운 기술혁신을 통해 부강한 농어촌을 만들겠습니다.
셋째, 통영을 특색있는 청년친화도시로 만들겠습니다.
통영을 청년. 여성들의 주거와 일자리, 자녀교육을 책임지는 청년친화도시 젊은 통영을 만들겠습니다. 이를 위해 유아에서 부터 모든 시민들의 교육의 장인 통영유아체험교육원, 통영미래교육재단, 예술(체육)중학교를 설립하겠습니다. 또한 청년들이 20년간 장기간 거주 할 수 있는 ⌜청년임대 아파트 건립⌟하여 청년들의 거주안정을 통한 청년들이 돌아오는 청년친화도시 통영을 만들겠습니다.
넷째, 통영을 세계인이 가장 오고 싶어하는「세계4대 미항⌟으로 만들고, 동양의 나폴리를 넘어 세계적인 문화. 예술. 관광 통영특별시로 만들겠습니다.
이러한 프로젝트에 대한 구상으로 통영 콤플렉스 파크 (Conpliex park)를 조성하고, 통영운하 양쪽 언덕을 유럽풍의 특색있는 주택단지로 조성함과 아울러 유무인 도서 등을 탐방하는 크루즈, 사천공항에서 욕지도, 사량도 등 한려수도를 조망할 수 있는 관광헬기를 뛰우고, 한산도에 그랜드 플라워 파크 및 멀티 스포츠 콤플렉스 조성하고, 미륵도 조선소 주변부지를 이용하여 그 자리에 친환경 해양 그린웨이, 해양 바이오 밸리 조성, 호텔, 해양 아쿠아리움, 콘도스트리트 몰을 건립하여 세계 관광의 중심지로 만들겠습니다.
경쟁력 사업으로 ▲ 명정동 서피랑 일원에 ⌜박경리 문학테마파크 조성⌟ 항남동에 통영시립 미술관(이중섭 미술관)건립 ▲강구안에 세계최고 분수파크 조성 ▲광도면에 대규모 연꽃 테마파크 조성, 축구장 2면과 실내 휘타구(듀오콕)장 건립 ▲ 죽림 신도시에 오감만족형 어린이 영어도서관 및 공립 키즈카페, 롤러스케이트장 건립 ▲ 한산대첩교 건설, 해상케이블카 설치 ▲미륵도 수산물 유통센터 및 재래시장 건립 ▲ 산양읍에 에어돔(실내) 건립, 세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및 전국실업 테니스대회 유치 ▲원문공원 주변 통영시민 대공원 및 오토 캠핑장 조성 ▲도산지역에 지중해식 리조트 조성, 아파트단지 유치 ▲평림지역에 해넘이조망공원, 관광 팬션단지 등을 조성 할 계획입니다.
장기계획 사업으로 ▲ 시민들의 관심이 높은 국제학교 유치를 검토하고, ▲ 수산가공식품 등을 중심으로 한 쿠팡과 유사한 물류종합유통회사 유치를 검토하여 젊은이들의 일자리 걱정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다섯째,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생활 안정」에 역점을 두고자 합니다.
먼저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으로「시민 일자리 전담부서」와「맞춤형 일자리 은행」을 설립하고, 법송 및 안정 일반산업단지를 조기에 조성하여 알짜배기 기업유치와 동시에 지방산단 1-2개소를 신규 조성하여 안정적인 자체 세원 확보와 일자리를 늘려 서민 생활안정에 역점을 두도록 하겠습니다.
여섯째, 시민들이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는「무장애 도시건설」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시민들은 안전한 환경에서 편안한 삶이 미래의 생활 패턴입니다. 일반시민은 물론 어린이, 노인, 장애인, 임산부 등 사회약자들이 생활하고 이동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도로, 공원, 건축물 등의 무장애화 추진을 위해「통영 무장애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무장애 도시조례」제정하여 시민들이 안전한 생활로 편안한 삶을 누리며, 가장 살고싶은 도시 통영, 가장 안전한 도시 통영을 만들겠습니다.
존경하는 13만 통영시민 여러분!
사람이 세상을 바꾼다고 했습니다. 저 정동영은 새로운 비전과 리더십, 창조적이고 열린 생각으로 온 시민의 중지와 역량을 모아 통영의 새로운 미래를 활짝 열어 가겠습니다. 또한 어려운 서민경제를 살리고, 언제나 처음처럼 시민여러분과 늘 함께 할 것을 약속합니다.
사랑하는 통영시민 여러분, 오늘 시민이 주인이 되어 새로운 통영으로 가는 첫발을 내딛는 출마의 변을 시민여러분께 올립니다. 깨어 있는 시민의식으로 명품도시 통영을 위해 저 정동영과 함께 해 주십시오.
그동안 저에게 보내주신 사랑과 지지 가슴깊이 새기며, 더 열정적으로 일 하겠습니다. 통영시민 여러분의 은혜에 반드시 보답하겠습니다.
통영시민 여러분 대단히 감사합니다!
2022. 3. 15. 정동영 올림
기사최종편집일: 2024-05-02 11: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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