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정동영 의원(국민의힘, 통영1)은 ‘경상남도 장애인등 최적관람석 설치‧관리 조례’로 한국지방자치학회가 주관하는‘제18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상 시상’에서 개인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상은 지방의회 및 의원 발의로 제정된 조례 중 우수조례를 발굴하여 시상함으로써, 자치입법 분야의 실질적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수여하는 상으로, 지방자치 관련 단체와 언론사들이 주최‧주관하는 의정대상 및 우수조례 경진대회 중 최고의 권위를 자랑한다.
정동영 의원이 제정한 ‘경상남도 장애인등의 최적관람석 설치‧관리 조례안’은 경상남도에서 설치․관리 및 운영하는 공연장 등에서 이동이나 시설이용에 불편을 겪는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을 위한 최적의 관람환경을 갖춘 관람석을 설치․관리하는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장애인등의 편의 및 복지증진의 지원 근거가 된 조례다.
정 의원은“도내 관람시설을 장애인등이 이용할 경우 이들을 위한 편의시설은 아직 미흡한 단계로 많은 불편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며,“최적관람석의 설치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최소한의 배려이며, 앞으로도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이 문화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조례 제정을 통해 도민의 권익 향상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고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도민의 삶에 기여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02 06:21:38
다음기사 : 
최근 인기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