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광도면행정복지센터에서는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기탁하는 사례가 계속되고 있다.
1월 18일 현진건설(대표 김종철)에서 라면 50박스를 기탁 받은데 이어, 19일에는 ㈜호연․㈜미래개발(대표 추연욱) 라면 20박스, 태명전기(대표 박정태) 백미10kg 5포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물품을 기탁했다.
성품기탁자 분들은 “누구보다 추운 겨울을 보낼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작지만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렵고 힘든 주민들을 위해 이웃사랑 실천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익진 광도면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설 연휴를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매년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여 주신데 대해 감사드리며, 기탁한 물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 날 기탁된 라면 및 쌀은 관내 독거노인 및 한부모 가정 등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14:5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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