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소방서(서장 구본근)는 11월 3일 심정지 환자를 살린 3명의 구급대원에게‘하트·세이버’인증서와 배지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여식에서는 급성 심정지로 쓰러진 환자를 소생시킨 3명(소방장 박우상, 소방교 박서주, 권현진)이 하트세이버 인증서 및 배지를 수여받았다
하트세이버(Heart saver)는 심정지 환자에게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를 사용하여 생명을 소생시킨 구급대원에게 수여되며, 이들은 지난 7월28일 통영시 광도면 황리에서 “열경련이 있다“라는 신고를 받고 출동 후 구급대 도착과 동시에 심정지가 발생한 환자를 응급처치해 살렸다.
구본근 소방서장은“현장에서의 정확한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며“ ”시민의 생명을 살린 대원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전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19:4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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