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광그린(대표 김정명)에서는 9월 17일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관내 소외된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쌀(10㎏) 10포(32만원 상당)를 용남면사무소에 기탁했다.
통영시 광도면 덕포리에 소재한 금광그린은 굴 온수 처리선 및 폐각분쇄기, 멍게 부산물 처리기, 멸치 자숙기 등 수산업 관련 각종 특허등록 15건, 실용신안등록 31건을 취득한 기술력이 강한기업으로 김정명 대표는 매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성품을 기탁해오고 있을뿐 아니라 올해 우리시 인재육성기금으로 500만원을 쾌척, 그 외에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렬초등학교 등에 대한 아동 후원 등 다양한 기부를 실천해오고 있다. 김정명 대표는“코로나19로 더욱 쓸쓸할 명절을 맞이할 주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며 이번 기탁의 취지를 밝혔다.
최은열 용남면장은“코로나19로 더욱 어려운 시기에 주위를 돌아보고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신 김정명 대표님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기탁하여 주신 물품은 소중한 뜻을 담아 관내 저소득 한부모가족 또는 취약 아동세대에 잘 전달하고, 용남면 이웃 모두가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두루 잘 살피겠다.”고 말하였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4-20 13:5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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