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도산면사무소에서는 9월 15일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자생단체와 개인, 소상공인들로부터 기탁 받은 성품(환가액 17,800천원)을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장애가구 등 소외계층 443세대에 전달하여 이들이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게 하였다.
또한 관내 경로당 24개소와 노인복지시설 아름다운 집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해 드리며 가족들과 따뜻한 명절을 보내기 바란다는 인사와 함께 어르신들이 경로당 이용에 불편함이 없는지 곳곳을 살폈다.
공수성 도산면장은“코로나19로 계속되는 경제침체 속에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동참해 주신 기탁자분들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와 기부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이웃돕기 물품전달을 함께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종헌)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고,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소외된 이웃의 어려움을 보듬어 줄 수 있는 면정을 펼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11: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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