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통영시협의회(회장 조광현)는 8월27일 통영시청 강당에서‘민주평통 제19기 협의회 해단식’의 시간을 가졌다.
이 날 행사는 제19기 자문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기 협의회 활동의 체계적 마무리와 제20기 활동 기반 구축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국민의례, 개회사, 인사말씀, 제19기 협의회 주요활동사항 보고, 자문위원 활동 소감 발표 및 마무리 인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제19기 협의회의 통일 활동 사업실적 및 자문위원 활동 동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자문위원들의 2년 기간 동안의 평화통일을 위한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참석 자문위원 전원 개인별 활동 소감을 발표하며 그 간 활동성과에 대한 의견수렴의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인사말씀을 통해“지난 2년간 맡은 자리에서 묵묵히 그 책임과 역할을 훌륭히 수행해 주셨을 뿐 아니라 시정 및 역점시책에도 적극 참여하여 통영시 발전에 많은 역할을 해 주신 민주평화통일 제19기 자문위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앞으로도 또 다른 자리에서 통영시 발전을 위해 많은 일을 함께해 주시기를 당부 드린다.”라고 밝혔다.
또한, 조광현 민주평통 통영시협의회장은“코로나19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자문위원님들의 헌신으로 지역의 평화통일 기반조성에 기여한데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19기 임기가 끝나더라도 한반도 평화통일 기반조성을 위해 항상 애써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기관이자 대통령 직속 통일자문기구로서 8월 31일 제19기 임기를 마치고 오는 9월 1일 제20기를 출범한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06: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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