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지식정보화시대에 지역·계층 간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지역주민들의 정보화 마인드 제고, 수준 향상 및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시민정보화교육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상남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2021년도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과 연계하여 시민들에게 더 많은 교육 기회와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정보화교육 기간은 7월부터 12월까지이며 컴퓨터기초, 인터넷, 한글, 엑셀, 스마트폰 활용 등 다양한 과목을 온라인 및 통영시청 2청사 시민정보화교육장에서 진행한다.
시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 및 수강생의 안전한 수강을 위해 좌석 한 칸 띄어앉기, 마스크 상시 착용, 주기적 환기 및 소독 등 방역 지침에 따라 교육 운영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교재 및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고, 교육접수는 매월 2주전부터 디지털 배움터 홈페이지(www.디지털배움터.kr)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통영시 홈페이지 ▷정보화교육’ 또는 전화(정보통신과 650-2750)로 문의하면 된다.
황종철 정보통신과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정보화시대에 코로나19 장기화로 정보소외계층의 정보화 격차가 많이 벌어진 것으로 안다.”며 “시민들의 정보화 역량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10:4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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