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감리교회(담임목사 김래성)는 5월 22일 명정동주민센터를 방문하여 관내 홀로 사는 어르신들께 전달해 달라며 닭죽과 빵 100인분과 마스크 200매를 기탁했다.
김래성 목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홀로 사는 어르신들께 따뜻한 식사 한 끼를 대접할 수 있어 기쁘다”며, “여름의 문턱에서 관내 홀로 사는 어르신들이 정성껏 준비한 닭죽과 빵을 드시고 행복하고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순옥 명정동장은 “우리 명정동은 노인인구의 비율이 높은 곳으로서 홀로 사는 어르신들께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 주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고,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지쳐있던 어르신들이 영양만점 닭죽과 빵을 드시고 힘든 시기를 건강하게 잘 이겨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탁 받은 성품은 닭죽과 빵, 마스크 2매를 꾸려서 관내 홀로 사는 어르신 100분께 전달하였다.
한편 충무감리교회 담임목사 김래성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으로 평소 명정동 마을복지 향상에 관심과 애정이 많은 분으로서, 매년 이웃돕기 성품 기탁 등 다양한 자선행사를 꾸준하게 펼쳐오고 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14: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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