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소방서(서장 최경범)는 지난 3월 31일 “관내 비주택(컨테이너, 비닐하우스 등)에 주거하며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 세대를 방문해 119 사랑나눔 지원 활동을 가졌다”고 밝혔다.
‘119 사랑나눔’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참된 소방을 실천하고자 직원들이 매달 성금을 모아 운영하고 있으며, 이날 비주택 거처 주거취약 8세대를 직접 방문해 주택용 소방시설 점검 및 화재예방 활동을 실시하고 쌀과 라면 등 약 8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최경범 서장은“주거용 컨테이너와 비닐하우스는 전기설비 노출 등 화재위험이 상존하고 특성상 화염이 급속히 번지기 때문에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관내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예방순찰 등을 통해 거주자의 안전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11: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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