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의회는 2월 5일 설 명절을 맞아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더 힘겨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소외계층을 위로하고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따뜻한 정이 넘쳐나는 설 명절을 함께 나누고자 마련했다.
특히, 이번 방문은 코로나19로 엄중한 시국을 감안해 최소 인원만으로 예년과 달리 통영육아원 외 3개소만을 방문해 손 소독과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지침을 준수하면서 시설 입구에서 위문품만 전달하는 형식으로 진행했다.
그 외 사회복지시설은 위문품을 별도로 전달하고 비대면 전화위문을 실시하여 어려운 우리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나갈 것을 부탁해 코로나19 상황에 맞는 모범적인 시설 위문이 되도록 노력했다.
손쾌환 의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특히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각별히 필요한 때인 만큼 약소하나마 따뜻한 마음이 전달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4-24 13:40:52
다음기사 : 
최근 인기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