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산림조합(조합장 허일용)은 12월 8일 통영시를 방문해 연말 이웃돕기 사랑의 성금 500만원을 ‘살고싶은 통영 행복펀드’에 기탁했다.
기탁 받은 성금은 지역연계 모금 사업인 ‘살고 싶은 통영 행복펀드’로 적립하여 통영시 관내의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계층에 지원할 계획이다.
허일용 통영산림조합장은 “2020년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미약하나마 도움의 손길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통영시민과 함께하는 통영산림조합으로서의 소명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매년 관내 소외계층을 위하여 여러 기부활동을 펼쳐주시는 통영산림조합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기부하신 금액은 관내 어려운 시민들에게 전달하여 훈훈한 지역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통영산림조합은 1,500여 명의 산주 및 산림경영자 조합으로 임업기술지도사업, 사유림대리경영사업, 산림자원조성사업, 산림토목사업을 실행하고 있으며, 신용사업 등의 운영을 통하여 통영시의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조성․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09:2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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