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광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금석·김익진)는 7월 24일 중복을 앞두고 좌진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마을 어르신들에게 삼계탕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삼계탕 꾸러미는 광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희망플러스 나눔 잇기’의 일환으로, 지난 15일 열린 찐옥수수판매 행사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이날은 어르신들이 각 가정에서 편하게 끓여 드실 수 있는 삼계탕 꾸러미와 함께 식혜, 파스 등 건강과리용품도 전달했다.
박금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기금 마련을 위해 옥수수를 팔 때 힘들지만 재미있었고, 마련된 기금이 뜻깊게 쓰이고 어르신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에는 뿌듯함과 기쁨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익진 광도면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어르신들이 효심 삼계탕 맛있게 드시고 기운이 북돋으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찾아가는 복지․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를 실천하겠으며, 어르신들의 안전에 더욱 신경쓰겠다.”고 전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4-20 13:57:37
다음기사 : 
최근 인기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