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북신동행정복지센터는 6월 19일 유동인구가 많고 다수의 상가가 밀집되어 있는 삼성생명 앞과 북신시장을 중심으로 낮 시간대 생활쓰레기 배출금지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동 직원과 자생단체 회원 40여 명이 참여해 낮 시간대 생활쓰레기 배출금지 피켓을 들고 어깨띠를 두르고 가두행진하며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을 안내했다. 또 쓰레기 다중배출 장소를 대상으로 단속활동을 진행했다.
아울러 북신전통시장 인근 주택, 원룸촌 등에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를 권고하고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및 생활쓰레기 배출방법 안내문과 낮 시간대 생활쓰레기 배출금지 안내문을 주민들에 배부했다.
황종철 북신동장은 “생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캠페인에 참여하여 주신 자생단체 회원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깨끗한 북신동 만들기에 동참하여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북신동 행정복지센터는 쾌적한 북신동 조성을 위해 자생단체 회원들과 환경정비, 캠페인,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등 다양한 방면으로 노력을 하고 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06: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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