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시장 강석주)는 '2019년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돼 재정인센티브 5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전문가 평가단과 국민 평가단이 자율혁신과 혁신성과, 혁신 확산과 국민 체감 등 3개 항목 14개 지표를 심사했다.
통영시는 기관장의 혁신리더십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5천만원을 지급받게 됐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전 공직자가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이러한 노력이 내부적인 변화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주민이 직접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선 7기의 통영시는 지난해 “공직사회 적극행정 분위기 조성”을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았고, 행정안전부 주관 적극행정 선도 자치단체에도 선정됐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4-25 09: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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