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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10월04일 15시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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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곤란 관광객 생명 구한 통영 케이블카 직원

 통영 케이블카 직원이 지난 8월 호흡곤란으로 의식을 잃은 관광객의 생명을 구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통영관광개발공사는 관광객을 구한 이 직원에 대한‘하트세이버(심정지 환자 소생 유공자)’를 신청 중에 있다. 하트세이버는 심장정지 또는 호흡정지로 생명이 위험한 환자를 심폐소생술 및 심장충격기 등을 이용해 구한 일반인 유공자 및 소방공무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통영케이블카 케이블카팀에서 근무하는 남택규 대리는 지난 8월 케이블카 상부 역사 매점 앞에서 어지러움을 호소하며 쓰러진 관광객(울산거주, 40대 남성)을 발견해 즉시 119에 신고하고 케이블카내에 비치되어 있는 자동심장제세동기(AED)를 부착하여 침착하게 지시에 따라 심폐소생술을 실시하였다. 신속하고 침착한 초기 대응 덕분에 현재 이 관광객은 건강을 회복해 일상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통영관광개발공사 남택규 대리는“케이블카를 이용한 관광객의 안전을 책임 지는 일은 공사 직원으로써 마땅히 해야 할 일이다. 공사에서는 주기적으로 통영소방서와 합동으로 소방훈련을 하고 있으며 전 직원 안전교육도 분기별로 실시하고 있다. 앞으로도 관광객의 안전을 우선으로 맡은 바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통영관광개발공사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안전교육, 소방훈련, 성희롱교육, 친절교육 등 고객응대와 안전에 관한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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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청규 (kcally@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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