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장에 주차된 차량에 침입해 현금 등 30만원 상당을 훔친 40대가 검거됐다.
통영경찰서에 따르면, 피의자 A모(42)씨는 8월3일 오후11시45분 통영시 서호동 여객터미널 주차장에서 문이 잠기진 않은 차량에 들어가 현금 및 상품권 등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8월 4일 오전 1시21분에는 통영시 정량동 거리에 주차된 차량에 같은 방법으로 침입했으나, 훔칠 물건이 없어 미수에 그치기도 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주변 탐문 수사 등으로 피의자를 특정하고 통영시 한 PC방에서 범인을 검거해 구속영장을 발부하는 등 여죄를 수사중이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4-20 13:5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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