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청정 대한애국당 후보가 4.3국회의원보궐선거 통영,고성지역 후보로 출마하는 기자회견을 했다.
3월15일 열린 기자회견에는 조원진 당대표와 지지자들이 참석해 당선을 지지했다.
박청정 후보는 “대한애국당의 주장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무효, 무죄석방이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은 대한민국의 탄핵이며, 10여년 전 일도 아니고, 100여년 전도 아닌 아직도 진행중이고 대법원 판결이 남아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렇게 된 근본원인은 국회의원들의 확고한 국가관도 없다는 것에 기인한다. 이것은 모두 애국심의 결여로 귀결된다. 국회의원의 무능력과 비겁함은 여당 민주당을 낳았고 비겁한 한국당을 잉태했다”고 덧붙였다.
박청정 후보는 “애국국민들이 만든 대한애국당이야말로 백척간두에 선 이 나라 이 민족을 구출할 수 있기에 대한애국당 공천을 받아 출마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저는 안일한 불의의 기로보다 험난한 정의의 길을 택한다는 젊은 시절 사관생도의 신조를 생명처럼 여기고 있다. 투철한 국가관으로 나 자신보다 가족을 위하는 어머니의 심정으로 가족보다 건전한 사회, 사회보다 튼튼한 국가를 위하여 봉사와 희생을 생활화해 왔다”고 술회했다.
박청정 후보는 공약으로, 세계 해양카이스트 설립, 항공 및 조선 기자재 생산단지 조성, 한산대첩교 건설, 윤이상 묘지 사유지 이전, 세계요트문화해양스포츠 메카 조성, 첨단전자부품산업단지 조성 등을 제시했다.
끝으로 박청정 후보는 “통영,고성 경제를 부흥시켜 청년들이 떠나지 않는 통영,고성, 인구가 줄지 않는 통영,고성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박청정 후보는 통영 출신으로 한산중, 통영고, 해군사관학교를 졸업했으며 해군함장, 해군사관학교 교수를 역임하는 등 해양전문가로서 통영시와 고성군의 지역적 현안을 자세히 알고, 망해가는 통영·고성 경제를 살릴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있는 후보자이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06: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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