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고규정)는 지난 13일과 14일 양일간 6.2지방선거 후보자등록을 마감하고 후보자별 기호를 확정했다.
후보자 기호는 전국적 통일기호 부여대상 정당인 한나라당 1번, 민주당 2번, 자유선진당 3번, 미래희망연대 4번, 민주노동당 5번, 창조한국당 6번으로 확정했으며, 그 외 정당은 후보자를 등록한 국민참여당이 7번을, 무소속이 8번부터 부여받았고, 정당의 후보자가 없을 경우에는 무소속이 7번부터 번호를 부여받았다.
전국적 통일기호 부여대상에 포함되는 정당은 국회에 5인 이상의 소속 지역구국회의원을 가진 정당에 의석수에 따라 우선 순위를 부여하고 직전 비례대표 국회의원선거에서 3%이상을 득표한 정당 중 득표수에 따라 순위를 결정한다.
그 외 국회의원 의석수가 5석 미만이고 득표율도 3% 미만인 정당은 정당명칭 가나다 순으로 번호가 부여되지만, 이 정당들이 후보자를 등록했느냐에 따라 지역별로 번호가 달리 부여돼 통일기호를 부여받지 못 한다.
이에 따라 통일기호 부여대상 정당은 1번 한나라당(169석), 2번 민주당(88석), 3번 자유선진당(17석), 4번 미래희망연대(비례 8석,득표율 13.2%), 5번 민주노동당(총5석/지역구2석,비례3석,득표율 5.7%), 6번 창조한국당(비례 2석,득표율 3.8%)이다.
나머지 진보신당(지역구 1석,득표율 2.9%), 국민중심연합(지역구 1석,득표율 미참여), 건국당, 국민참여당, 기독당, 미래연합, 사회당, 친박연합, 통일당, 평화민주당은 해당 지역 후보자가 있을 경우에 정당 명칭 가나다 순으로 무소속보다 기호를 우선 배정받는다.
하지만, 전국적 통일기호 부여 정당이 아닌 정당이 후보자를 등록하지 않으면, 무소속이 7번부터 추첨에 의해 기호를 부여받는다.
그리고 시의원 후보의 경우 한 정당이 2명의 후보를 등록했을 경우에는 해당 정당이 가번과 나번을 기호를 결정한다.
통영시장 기호부여의 경우 전국적 통일기호로 한나라당이 1번, 자유선진당 2번이며, 후보자가 있는 국민참여당은 전국적 통일기호 6번 다음 7번을 부여받았다.
경남도의원 통영시 제2선거구의 경우, 전국국통일기호 부여에 따라 한나라당이 1번, 민주노동당이 5번을 부여받았으며, 무소속은 전국적 통일기호 6번 다음 7번을 부여받았다.
통영시의원 다선거구의 경우, 한나라당이 1-가번과 1-나번, 국민참여당이 7번, 무소속은 8번부터 번호를 부여받았다.
통영시의원 가선거구의 경우, 한나라당이 1-가번과 1-나번, 정당후보자가 없어 무소속은 7번부터 번호를 부여받았다.
한편, 등록을 마친 후보들은 오는 5월 20일부터 공식적인 선거에 돌입해 투표일 전날인 6월 1일 까지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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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도의원 통영시 제1선거구(광도,용남,도산,욕지,한산,사량,미수,도남,봉평,산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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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도의원 제2선거구(무전,북신,정량,중앙,도천,명정,인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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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21: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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