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일 2017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의 2차 본선 결과가 발표됐다.
2차 본선은 1차 본선을 거친 11명이 참가하여 11월 1일과 2일 양일 간 통영국제음악당 콘서트홀에서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오리엔테이션에서 추첨한 순서에 따라 윤이상의 ‘가사’, 베토벤·브람스 소나타 등을 연주하였다.
결선에 진출하게 되는 4명은 나이절 암스트롱(미국), 송지원(한국), 에이미 와쿠이(일본), 낸시 저우(미국)이다. (알파벳 순서로 나열)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의 최종 우승자를 가려낼 결선 무대는 11월 4일 오후 3시 통영국제음악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며, 통영페스티벌 오케스트라(지휘: 크리스토프 포펜)와 함께하는 바이올린 협주곡으로 경연을 치르게 된다. 입상자 콘서트는 11월 5일(일) 오후 2시 통영국제음악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콩쿠르 입상자 콘서트는 무료로 참관할 수 있으며, 결선은 통영국제음악재단(www.timf.org) 홈페이지 또는 인터파크를 통해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문의 055-650-0400 / www.timf.org
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11: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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