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일전기 대표 정종태씨가 지난 7월 24일 고향인 통영시 산양읍의 신봉마을 경로당에 에어컨을 기증하여 혹서기 무더위로 지친 어르신들에게 큰 기쁨을 선사했다.
정종태씨는 신봉경로당(회장 백옥조)에서 어르신 25명이 소형 벽걸이 에어컨과 선풍기에 의존하여 통영시 산양읍 건강관리위원회에서 매주 1회 실시하는 시·그림교실 교육을 받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25평형 에어컨(시가 200만원 상당) 1대를 기증했다.
신봉마을 이장(박남근)은 늘 배움에 목말라 있는 어르신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꿈을 이루어갈 수 있도록 성원을 보내준 정종태 대표께 고마움을 표시하였으며, 산양읍장(정호원)은 고향을 잊지 않고 마을 어르신들을 위하여 물품을 기증해 주신 태일전기 대표에 감사를 표하고 낭만과 추억이 있는 고향을 오랫동안 기억할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하여 산양읍을 가꾸어 가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한편 태일전기 정종태 대표는 현재 법무부 법사랑위원 보호복지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비행 청소년 선도 등에 앞장서고 있으며 소외계층 전기 개·보수 활동과 사회 복지시설·소년소녀가장 정기 후원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여 이웃사랑의 모범을 보이고 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06: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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