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데이뉴스 : <font color=blue><신년사>김인규 통영경찰서장

<신 년 사>

존경하는 통영시민 여러분!
다사다난 했던 한해가 저물고 정유년(丁酉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붉은 닭띠의 해입니다. 닭은 풍요와 다산을 상징하고, 닭의 울음소리는 어둠속에서 만물과 영혼을 깨우는 희망을 상징한다고 합니다.

지난 해, 우리 통영경찰은 시민 불안의 근원이 되는 생활주변 폭력사범 척결과 성폭력·학교폭력·가정폭력·불량식품 등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해 노력하여 왔으며, 동네조폭 단속 전국 1위, 베스트 순찰팀 전국 3위, 4대 사회악 근절활동 도내 3위의 영예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는 통영경찰의 노력으로만 이루어진 것이 아닌 통영시민 여러분들의 경찰업무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와 끝없는 성원 덕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정유년(丁酉年)에도 통영경찰은 기초치안 확보와 생활법치 확립으로 시민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으며, 천혜의 관광지인 통영을 찾아오시는 관광객에게 안전하고 행복한 통영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금년에도 저희 통영경찰을 지켜봐 주시고 시민과 함께하는 통영경찰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과 지도를 부탁드리며, 어둠을 걷어내며 힘차게 솟아오르는 희망의 태양처럼, 올 한해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행복과 풍요로움이 함께하길 기원드립니다.

2017. 1. 1.
통영경찰서장 김 인 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