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총선에서 무투표당선이 나온 통영고성지역구에서 비례대표 정당투표가 개표를 완료했다.
개표결과, 통영시 유권자 112,206명중 41,784명이 투표해 새누리당 20,566명으로 50.35%, 더민주당 7,430명으로 18.19%, 국민의당 6,985명으로 17.10%, 정의당 2,424명으로 5.93%, 기독자유당 1,092명으로 2.67%를 기록했다.
21개 정당이 나왔지만, 47개 비례대표 의석은 새누리당, 더민주당, 국민의당, 정의당이 각각 배분받을 전망이다.
한편, 경쟁자가 없어 새누리당 경선당선자 이군현 국회의원은 38년만에 무투표당선을 했으나, 투표율에서는 37.23%로 고성 다음으로 전국 최저라는 멍에를 안았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09:2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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