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경찰서(서장 박금룡)는 2016년 신학기를 맞이하여 학교폭력 근절 문화 정착과 학생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위해 통영관내 초·중·고 약 700여 학급 각반 게시판에 학교전담경찰관 3명 각자의 개성을 형상화한 ‘캐리커쳐 포스터’를 부착, 친구 같은 눈높이로 다가가는 ‘한걸음 더’홍보활동을 전개한다.
현재 통영서 학교전담경찰관은 초·중·고 38개교 각 학교에 지정, 배치되어 있으며 자신이 맡고 있는 학교에 진출, 등·하교 시간 대 학교주변 캠페인, 범죄 예방강의, 학교폭력자치위원회 참석, 각종 고민상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또 하나의 선생님“경찰 쌤”으로 통하고 있다.
특히 이번 “캐리커쳐 포스터”는 기존 범인을 잡는 강압적이고 무서운 경찰관의 이미지보다는 학생들과 눈높이를 맞추어 좀 더 친근하고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제작,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 할 수 있도록 캠페인, 홍보물품, 전단지 등에 캐리커쳐 이미지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통영경찰서는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 통영에는 학교폭력 없는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09:2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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