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이군현 국회의원이 4월 총선을 앞두고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
2월2일 경남 통영시 무전동 통영축협 4층에서 열린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나경원 국회의원(새,국회외교위원장), 배우 유동근, 김동진 통영시장, 김윤근 경남도의회 의장, 강혜원 통영시의회 의장, 최평호 고성군수, 최을석 고성군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군의원과 지지자들이 참석했다.
나경원 국회의원은 “이군현 의원과는 인연이 깊다. 2004년 새누리당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한 동창생이며, 저의 지역구인 서울 동작을 당협위원장을 맡은 적이 있어 동작을 오누이 사이다. ‘이군현 답다’라는 말이 있는데, 세심함과 진심으로 일을 한다는 것이다. 당협위원장으로서 지역구 구석구석을 살피는 것을 보고 통영에서도 그렇게 하고 있다고 생각된다”고 말했다.
나 의원은 “2004년 처음 만났을때 교육문제에 대해 열정적이며 전문가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 이군현 의원은 자수성가한 사람으로 진심과 의지를 가지고 새누리당 사무총장까지 했다. 진심으로 원하는 것을 향해 한발자국 한발자국 끝까지 가는 분이다. 여러분들이 키워주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또 “4선 의원이 돼야 힘이 생기게 된다. 할 수 있는 일이 많다. 4선 안 만들면 손해보는 것이다. 한번 더 키워 제대로 불려먹어야 한다. 국회부의장, 원내대표도 할 수 있다. 통영,고성 유권자들은 이미 마음이 정해져 있는 것으로 안다. 힘을 모아 도와주면 4선 의원이 될 것이고 진심을 가지고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통영,고성을 발전시킬 것이다. 마음뿐만 아니라 힘도 모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윤근 경남도의회 의장(새)은 “어느 국회의원이 이번 선거에서 이군현 의원을 왜 걱정하는냐고 반문했다. 300명 국회의원 중 당직과 국회직에서 이군현 의원만큼 열심히 일하는 의원은 많지 않다. 시민들이 모르겠냐고 말하더라. 국회에는 똑똑한 사람들이 많다. 초선으로는 존재감이 없다. 많은 큰 일을 해 내려면 힘이 있는 심부름꾼이 돼야 한다. 큰일을 할 이군현 의원에게 우리들이 앞장서서 총선을 압승하고 필승을 할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강혜원 통영시의회 의장과 고성부의장도 개소식 축하인사말을 한 후, 국민배우인 유동근씨는 “이성계 역할을 하는 촬영장에 이군현 선배가 통영산 돔을 보내줘 맛있게 먹었으며, 동료 연예인들이 이군현 의원을 잘 알게 됐다. 탤런트실에도 자리가 있다. 저는 왕만 7번 한 사람이다. 5번 정도는 해야 주인공 된다. 통영을 내려오면서 하늘을 보니 하늘에 이름이 써 있더라. 누구라고 말하지 않겠다”며 지지발언을 했다.
이군현 국회의원은 “내년에 대선이 있다. 정당은 정권을 잡지 못하면 불임정당이다. 정책이나 이념을 펼칠 수 없다. 내년 대선을 위해 저를 4선으로 만들어 주시면 통영,고성발전 뿐만 아니라 자랑스런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큰 역할를 해 내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8년 동안 3000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4선 국회의원이 되면 최우선적으로 김천,진주,고성,통영,거제를 잇는 남부내륙고속철도를 반드시 실현시키겠다. 또 국산전투기 생산사업이 사천에 있는 한국항공우주(KAI)에서 추진하고 있다. 생산에 많은 부품을 생산해야 하고 그 일부를 통영과 고성에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해 협력업체를 유치할 것이다. 다음 국회에서도 농수위원으로 활동할 것이며, 고성읍을 고성중심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문화혁신도시로 탈바꿈하겠다”라고 말했다.
이군현 의원은 “경선을 준비하는 다른 후보 3명이 있다. 훌륭한 후보들이다. 역사와 예술이 살아 숨쉬는 통영에서 선거는 깨끗해야 한다. 정책과 비전을 가지고 선거해야 한다. 지역민들은 현명하다. 어떤 후보가 저를 보고 ‘건강이 안좋다’ 이런 얘기를 하는데 유치하다. 대표적인 마타도오, 흑색선전이다. 그리고 ‘단일화하겠다’라고 하는데 이 역시 구태정치의 표본이다”라고 밝혔다.
이 의원은 “국민오감정치를 하겠다. 다른 모습 보이는(시각), 기쁜 소식 전하는(청각), 향기나는(후각), 살만나는(미각), 피부에 와닿는(촉각) 정치인이 되겠다. 20대 총선에 압승으로 당선돼 4선의원이 되면 새로운 정치발전과 지역발전을 위한 견인차 역할을 해 내겠다. 정직한 진실한 책임감있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군현 의원은 2004년 새누리당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해 2008년 18대 총선에서 선거일 3주를 남겨놓은 시점에서 통영,고성 국회의원 새누리당후로 전략공천을 받고 내려와 당시 현역 국회의원이었던 고 김명주 국회의원을 누리고 당선되는 이변을 연출했으며, 2012년에도 통영,고성 지역에 새누리당 후보로 출마해 무난히 당선된 바 있다. 당선된 이후 이군현 의원은 원내수석부대표, 경남도당위원장, 국회윤리위원장, 국회예결위원장과 새누리당 사무총장의 중책을 역임하면서 지역현안사업 해결과 숙원사업 예산 확보에도 탁월한 성과를 거두었다. 현재 새누리당 교육개혁특위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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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를 보는 KNN 등에서 활동 중인 박재홍 MC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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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09:2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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