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통학차량 신고 서둘러 주세요>
어린이통학차량 관련 도로교통법이 개정돼 1월29부터 시행되고 있다.
개정 내용을 보면 어린이통학버스 운전자는 어린이의 승하차 표시등을 작동시키고 안전한 승하차를 확인하여야 하며 이를 위반 시 승합차는 범칙금13만원 벌점 30점을 받게 된다.
또한 통학버스 내 전좌석 안전띠 미착용 시 일반차량(3만원)의 2배인 과태료 6만원이 부과되고 어린이통학차량은 반드시 경찰관서에 신고를 하여야 하며 미신고 시 과태료30만원이 부과 된다.
신고요건으로는 자동차안전기준에서 정한 어린이운송용 승합자동차의 구조를 갖추고 보험,공제조합에 가입되어 있어야하며 유치원,학교 어린이집, 학원, 체육시설의 인가 등록 신고한 자의 명의로 등록되어 있는 자동차 또는 유치원,학교 어린이집의 장이 전세버스운송 사업자와 운송계약을 체결한 자동차이어야 한다.
법 시행 후 모든 어린이통학차량은 7월28일까지 신고를 해야 하는데 신고 시 차량도색 등 발생되는 비용 부담 때문에 신고가 늦어지고 있는 것 같다. 신고 마감 후에는 어린이교통사고예방을 위해 단속이 강화 될것으로 생각되며 모든 어린이 통학버스운영자 및 운전자들이 신고마감 전에 반드시 신고에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
통영경찰서 교통관리계 경장 백가연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09:2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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