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1 전국동시조합장선거 개표결과 통영지역 14곳의 조합장이 결정됐다.
1명의 후보가 등록한 통영축협 하태정(59), 통영산림조합 허일용(57), 한산농협 최재형(50), 산양농협 김명수(56)의 경우는 무투표로 현 조합장들이 당선 확정됐다.
나머지 10곳은 투표와 개표를 진행한 결과, 근해통발수협은 조합원 92명에 84명이 투표해 91.3%의 투표율을 보인 가운데 김봉근 43표, 최장민 41표로 2표 차이로 기호1번 김봉근 후보가 당선됐다.
기선권현망수협은 조합원 46명에 100% 투표율을 보였으며, 김춘수 6표, 진장춘 11표, 이중호 26표, 이성욱 3표로 기호3번 이중호 후보가 당선됐다.
멍게수협은 271명의 조합원 중 249명이 투표해 투표율 91.9%를 나타났으며, 168표를 얻은 정두한 후보가 김창성 후보를 누르고 현 조합장이 당선됐다.
사량수협은 조합원 534명 중 465명이 투표율 87.1%로 이형석 후보 195표, 이규열 후보 135표, 정용부 후보 99표로 이형석 현 조합장이 당선됐다.
욕지수협은 조합원 468명에 410명 투표율 87.6% 기록, 조용재 후보 125표, 최판길 후보가 234표로 현 조합장을 누르고 당선됐다.
용남농협은 1,353명의 조합원에 1,141명 투표율 84.3%로, 김염호 후보가 556표, 추진규 후보가 515표를 얻어 김염호 후보가 새롭게 조합장이 됐다.
통영농협은 조합원 1,448명중 1,331명 투표해 투표율 91.9%로 오진윤 후보 83표, 황철진 후보 719표, 김성식 후보 356표, 김길섭 후보 101표를 득표해 기호2번 황철진 후보가 현 조합장을 누르고 당선됐다.
통영수협은 4,778명의 조합원 4,014명이 투표해 투표율 84%로, 김덕철 후보 2,139표, 서원열 후보 1,602표로 기호1번 김덕철 후보가 현 조합장을 누르고 당선됐다.
굴수하식수협은 조합원 874명 중 813명 투표율 93.7%로, 박정대 후보 39표, 황희수 후보 83표, 이석중 후보 157표, 최정복 후보 198표, 백도림 후보 109표, 박상규 후보 62표, 송명재 23표로 현 조합장인 최정복 후보가 당선됐다.
새통영농협은 2,600명의 조합원 중 2,182명 투표율 83.9%로, 박시곤 후보 303표, 유용기 후보 945표, 차경용 후보 756표로 기호2번 유용기 후보가 당선됐다.
한편, 당선자에 대한 당선증은 3월 12일 오전11시 통영시선거관리위원회 1층 강당에서 수여할 예정이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09:29:52
다음기사 : 
최근 인기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