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1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지난 2월24일과 25일 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26일부터 3월10일까지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통영시의 경우 총14개 조합장 선거를 치루어지며, 농협5곳, 축협1곳, 수협7곳, 산림조합 1곳의 조합장을 뽑는다.
먼저, 1명의 후보가 등록한 통영축협 하태정(59), 통영산림조합 허일용(57), 한산농협 최재형(50), 산양농협 김명수(56)의 경우는 무투표로 당선이 확정됐으며, 모두 현 조합장들이다.
농협의 경우에는 산양농협,새통영농협,용남농협,통영농협,한산농협 5곳이다.
용남농협은 김염호(59) 전 용남농협 전무와 추진규(64) 전 통영농협 동호지점장 2명이 다툰다.
통영농협은 4명이 출마를 했으며, 오진윤(60) 전 통영농협이사, 황철진(51) 전 통영농협 감사, 김성식(64) 현 조합장, 김길섭(62) 전 광도농협 직원 등이다.
새통영농협은 박시곤(53) 전 감사, 유용기(61) 현 조합장, 차경용(48) 전 농협 직원 등 3명이 등록했다.
수협의 경우에는 사량수협,욕지수협,통영수협,굴수협,근해통발수협,기선권현망수협,멍게수협 등 7곳의 조합장을 뽑는다.
사량수협에는 이형석(58) 현 조합장, 이규열(59) 전 시의원, 정용부(57) 전 사량수협 직원 등 3명이 다툰다.
욕지수협은 조용재(63) 현 조합장과 최판길(65) 전 이사 등 2명의 대결구도로 선거가 진행된고 있다.
통영수협은 김덕철(59) 전 이사가 서원열(65) 현 조합장에 도전장을 냈다.
굴수협은 총 7명이 입후보해 가장 많은 후보자가 조합장 자리를 두고 각축전을 벌이고 있으며, 박정대(56) 감사, 황희수(54) 이사, 이석중(52) 이사, 최정복 현 조합장, 백도림(62) 이사, 박상규(60) 전 상임이사, 송명재(53) 이사 등이다.
근해통발수협은 김봉근(53) 전 이사, 최장민(56) 전 이사 2명이 후보등록을 마쳤다.
기선권현망수협은 김춘수(56) 보령수산 대표, 진장춘(61) 전 조합장, 이중호(56) 전 이사, 이성욱(63) 용득수산 대표 등 4명이 조합장 자리를 두고 겨룬다.
멍게수협은 정두한(59) 현 조합장에 김창성(61) 전 이사가 도전장을 내고 선거운동을 벌이고 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09:2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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