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지방선거에 출마한 통영지역 후보자들의 재산, 군복무여부, 전과기록, 체납기록을 살펴보니 전과기록이 있는 후보가 13명이며, 체납기록도 2명이나 있었다.
또한 군복무를 하지 않은 군미필자는 3명이었으며, 재산은 68억원이 가장 많고 빚을 가진 후보도 있었다.
재산상황은 서국현 후보가 68억 2,850만원으로 가장 많고 김미옥 후보 17억 7천만원, 정상기 후보 14억 5,400만원으로 순이며, 자산보다 채무가 많다고 신고한 후보는 박원순 후보로 채무가 8,835만원의 빚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복무를 하지 않은 사람은 정덕범, 진의장, 정상기 후보 세사람이다.
체납기록은 박원순 후보가 668만원의 체납이 있었으나 완납했으며, 신용섭 후보는 당해연도 체납액이 260만원에 현 체납액은 68만원이다.
전과기록에 있어서는 정상기 후보가 6건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이 4건으로 김동진 후보이며, 김병록,정덕범,구상식 후보가 3건을 나타냈다.
후보자별 전과기록을 살펴보면, 가장 많은 것이 음주운전이나 무면허운전으로 도로교통법을 위반해 벌금형이 가장 많았다. 공직선거법 위반도 2건이 있었다.
구체적인 후보자별 전과기록 현황은 다음과 같다.
정상기 후보는 도시계획법 위반 벌금1백만원, 산업안전보건법 및 건설기계관리법 업무상과실치사 위반 벌금4백만원, 폐기물관리법위반 벌금 150만원, 자동차관리법 위반 벌금 1백만원, 폐기물관리법 위반 벌금150만원, 도로법위반 벌금1백만원 등 총 6건으로 전과기록이 가장 많았다.
김동진 후보는 도로교통법 위반 2건에 벌금 총 2백만원, 관세법 위반 벌금 250만원, 공직선거법위반 벌금 7백만원 등 4건이다. 김병록 후보는 전과기록이 3건으로 도로교통법 위반(도주차량) 자동차손배법위반 징역1년 집행유예2년 사회봉사명령, 관세법 위반 벌금 250만원, 업무상횡령 벌금 2백만원 등이다.
정덕범 후보도 전과기록이 3건인데, 상법 공정증서원본부실기재 및 부실기재공정증서원본행사 위반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뇌물공여 벌금 1백만원,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 위반 벌금2백만원 등이다.
구상식 후보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무면허운전) 3건에 총 벌금 5백만원이다. 나수용 후보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측정거부, 음주운전)으로 2건에 총 벌금 450만원이 있다.
신광식 후보는 2건으로 뇌물수수 징역1년6월 집행유예 3년,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벌금2백만원을 받은 적이 있다. 강정관 후보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무면허운전) 총 벌금 220만원의 2건이 있다.
정석현 후보는 특가법(뇌물)상호신용금고법 위반 징역2년6월, 집행유예 3년 몰수 및 추징으로 1건이 있다. 송건태 후보는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벌금 2백만원을 받았다.
문성덕 후보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벌금 250만원을 받은 적이 있다. 서국현 후보는 의료법위반으로 벌금 2백만원을 받았다.
한편, 후보자별 모든 등록현황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피(http://www.nec.go.kr/portal/lwMain.do)에서 후보자 검색으로 알 수 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09:2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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