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문학계의 어머니 박경리 선생 서거 6주기를 맞아 선생의 문학적 업적을 기리고 생명사상을 후대에 전하기 위한 통영·거제·고성 청소년 과 일반부 백일장을 5월 5일 오전 10부터 오후1시까지 산양읍 선생의 묘소에서 개최한다.
선생의 추모제와 함께 실행되는 이 백일장은 올해로 5회째를 이어가고 있으며 통영·거제·고성에 거주하는 중·고등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며 오전 9시부터 강구안 문화마당에 셔틀버스가 운행되고 참가자 전원에게 간식과 기념품도 전해진다.
참가접수는 학생은 학교와 학년/반, 성명 등 연락처를 기재하고 일반인은 거주 지역과 생년월일 연락처를 기재하여 사무국에 E메일(TYNEWS@NATE.COM)로 접수하며 당일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백일장은 운문(시, 시조)과 산문(자유형식)으로 시제는 당일 현장에서 발표하며 일반부는 각 부문 최우수상에 상금 50만원과 상장, 우수상 3명에는 상금 20만원과 상장, 장려상 5명에게는 상금 5만원과 상장이 지급된다.
고등부는 각 부문 최우수상에게 장학금 30만원과 상장, 우수상 3명에는 장학금 10만원과 상장, 장려 5명에게는 3만원상당의 상품권과 상장이 지급되며 입상자는 5월 8일 경 통영문인협회 홈페이지(www.tylett.org)를 통해 발표한다.
중등부는 최우수상에 장학금 20만원과 상장, 우수상 3명에는 장학금 10만원과 상장, 장려 5명에게는 3만원상당의 상품권과 상장이 지급되며 자세한 문의는 통영문인협회 사무국 055-649-2900으로 하면 된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09:2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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