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경찰서(서장 이준형)는 4월 15일 통영경찰서 1층 로비에서 경찰관 및 작가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관 정서 함양을 통한 눈높이 치안 실현을 위하여 ‘통영의 봄, 그 향에 취하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통영시 사진작가 초대전을 개최했다.
통영경찰서는 지난 11월 20일 박지숙 작품 전시회를 개최함으로써 지역사회 및 직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은데 힘입어 연이어 작품전을 개최하게 됐다.
이준형 통영경찰서장은 많은 시민들이 경찰서를 방문하여 지역 사진작가의 예술작품을 감상하고 경찰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마음에 담아가셨으면 좋겠으며 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이에서 시민과 함께할 수 있는 문화행사 및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천세현 사진협회 통영지부장은 통영경찰서에서 사진 작가전 개최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가족과 이웃을 사랑하고 예술을 사랑하는 사회가 되는데 통영경찰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천세현 등 15명의 작가들이 참여한 이번 작품전은 4월 15일부터 30일까지 16일간 통영경찰서 1층 로비에서 계속될 예정이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4-29 06:3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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